[김수현 기자] 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다. 이날 미 워싱턴 D.C에서 다시 시작되는 미·중 무역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이 투심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76% 오른 2만1669.78로 거래를 마쳤으며 토픽스지수는 0.4% 오른 1618.70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작년 10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자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기술 관련주에 매수세가 일었다"며 "새로운 운용연도(4월~9월)에 진입하는 기관투자자들의 이익확정매도가 나오고 있어 닛케이지수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8분 기준 전날보다 0.1% 오른 3179.91을 기록 중이다. 상하이 증시는 초반 하락개장했으나 오전장 중반 이내 상승 반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항공물류업 관련 상하이국제공항과 CSC난징탱커 등이 올랐다. 쓰촨성에서 대규모 셰일가스전 개발을 진행 중인 시노펙도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0.89% 오른 2만9889.43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자취엔 지수도 같은 시간 0.13% 오른 1만0704.71에 거래되고 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